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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도전! 호주 멜버른 걷기여행 UCC 팀 원정대 지난 4월 멜번 홀릭 2기 원정대로 멜번에 다녀온 김PD가 소개하는 완전 핫한 이벤트!! ^ ^ 이번에는 멜버른 걷기 여행 UCC 원정대를 모집하네요. 지원기간은 10월 12일까지여서 김PD도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합니다. 이미 한번 원정대로 다녀온 전력이 있어서... 그점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UCC라는 부분이 너와 잘 맞는다는 생각들어서, 도전하고 싶습니다. 아직 기간도 넉넉하니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면 좋겠네요. 멜번홀릭 블로그에 들어가서 내용 확인하시면 되고요. http://blog.naver.com/tourismvic/30093816668 제가 한번 다녀온 멜번은 정말 아름답고 한국에서의 겨울, 그러니까 호주에서의 여름시즌에 가면 훨씬 더 좋을 곳이라서 꼭 가고 싶거든요. ^..
[로맨틱 멜번 #9] 눈이 호강하는 화려한 무지개 빛 해변 : 멜번 브라이튼 비치 호주 멜번의 브라이튼 비치는 아름다운 그 해변도 훌륭하지만, 해변에 자리한 80여 개의 아름다운 비치 방갈로들이 다른 해변들과는 다름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멜번을 찾은 많은 연인들은 이 화려하고, 로맨틱한 해변을 함께 거닐기만 해도 두 사람의 사랑이 커지는 건 시간 문제! 1번부터 80번까지의 방갈로를 하나하나 찍어서 이렇게 몽타주해놓으니 너무 예쁜 사진이 나왔다. 수많은 방갈로들에 자신의 개성을 입힙니다. 이 방갈로는 모두 개인 소장인데, 하나를 소유하는데 기본적으로 20만 불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모양새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이정도의 개성넘치는 방갈로를 소유할 수 있다면, 그정도의 투자를 하는 건 그들에게 즐거운 일인듯 합니다. 그럼 브라이튼 비치의 독특한 매력을 하나하나 만나볼까요..
[로맨틱 멜번 #8]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자연이 살아 숨쉬는 Maits Rest 레인포레스트 어느덧, 봄을 건너뛴 한국의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작열하는 6월의 태양이 무덥습니다. 피서지를 고르고 있는데, 항상 짬뽕과 짜장처럼... '바다와 산'을 고르게 됩니다. 하지만 바다는 물이 시원하지만 태양을 피할 수 없습니다. 햇볕에 타기라도 하면 피서가 몸을 망치지요. 산은 정상에 오른 기쁨이 솔깃하게 하지만 그 과정이 험난합니다. 그래서 김PD가 추천하는건 그 어느쪽보다 더 좋을 수 있는 곳, 바로 '숲'입니다.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가는 길에 만난 'Maist Rest Rainforest'는 숲이 얼마나 싱그럽고 로맨틱하고 좋은 피서장소인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수많은 나무들에서 뿜어내는 맑은 산소는 굳이 힘껏 들이마시지 않아도 싱그러움, 그 자체입니다. 상쾌한..
멜번 브런즈윅에서 발견한 처형 결혼 축하 선물 : Zetta Florence의 수제 카드 지난 5월 16일에 처형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처형의 결혼 선물로 부족한 노래실력으로, 축가를... 그리고 아내와 처제의 글을 담을 수 있는 예쁜 카드를 멜번에서 마련했습니다. 정말 예쁘죠? 결혼식장에 들어선 처형의 뒷모습만큼 아름다운 카드입니다.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내와 저는 망설임없이 구입하게 되었지요. 이 아름다운 엽서를 산 곳은 바로 호주 '멜번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브런즈윅'에 위치한 '제타 플로란스(Zetta Florence)'입니다. 고풍스런 classic seal모양으로 된 가게의 로고는 이 가게가 지향하는 바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제 내부를 둘러볼까요. 가게는 제법 넓습니다. 양장 수첩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가..
[로맨틱 멜번 #6] 멜번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유레카 스카이데크(Eureka Skydeck) 88 멜번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모든 도시의 건물들, 골목길들이 랜드마크나 진배없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건물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유레카 스카이데크(Eureka Skydeck)'. 멜번 CDC에 유독 우뚝 솟은 이 건물은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건물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63빌딩보다 높네요. ^^; 전망대로 올라가는 입구에 걸린 멋진 간판이 '유레카 스카이데크'의 전망을 한층 기대하게 합니다. 전망대 이외에, 멜번 도심 상공을 활주할 수 있는 헬기투어도 있네요. VIP Lounge에서 마시는 스파클링 와인, 30분 정도의 멜번 상공 활공 등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가 가격은 3명 탑승시 199$네요. (2명이면 299$, 1명이면 599$ ^^; )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한번..
[로맨틱 멜번 Prologue] 아내와 함께 준비하는 로맨틱 멜번여행에 어울리는 무드 러브송~ 결혼하기 전 아내와 약속한 것이 있었다. 매년 꼭 해외 여행을 한 곳은 다녀오기로... 2006년 이후로 우리 커플의 여행 약속은 다행히 잘 지켜지고 있다. 2006년 보라카이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여행 2007년 케냐 사파리 허니문 2008년 터키 자유여행 2009년 발리 클럽메드 휴양여행 그리고 2010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번 로멘틱 자유여행 이제... 우리 커플이 함께 떠나는 다섯번째 해외여행. 멜번으로 떠나기 까지 하루도 채 남지 않았고 기대도 너무 크다. 회사 업무를 정리하느라, 아직까지 여행을 위한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아~ 직장인의 비애여~) 지금 아내와 함께 열심히 짐을 챙기고 있다는... ^^; 우리가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건... 여행의 필수품 DSLR 2대와 캠코더 한대, 대용량 이..
[김PD 멜버른 여행] 호주, 멜버른 여행과 어울리는 로맨틱한 호주 와인 추천 1. Prologue : 김PD, Costrama의 멜버른과의 인연 2년전 신혼여행지 후보 도시 3개중 하나로 올랐던 호주, 그중에서도 멜버른. 자연을 벗삼은 여유로운 휴식과 액티비티(스킨스쿠버, 윈드서핑)를 좋아하는 아내와 스타일과 와인, 그리고 문화적인 감성을 가진 김PD의 각기 다른 Needs를 맞출 수 있는 몇안되는 여행지를 추렸었다. 결국, 2007년 12월, 그들의 신혼여행지는 아프리카 케냐로 결정되었지만, 멜버른은 여전히 그 둘에게 여전히 빠른 시일내에 가봐야하는 로맨틱한 여행지임에 틀림없다. 비록, 신혼여행지 선택을 위해, 그리고 2010년 여행지 선정을 위해 멜버른을 글(과 사진)로 배웠을 뿐이지만, 꼭 한 번 멜버른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PD와 Costrama가 각각 3군데씩 ..
[김PD 영화보기] 호주출신 할리우드 스타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종로 3가의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에 걸리는 영화들은 김PD의 눈을 피해갈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한해에 극장에서 본 영화의 수가 어림잡아 100편을 넘나들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당시 거의 유일의 멀티플렉스이던 서울극장에서 1992년에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할리우드 영화들이 직배되기 시작하면서 한국 영화의 위기가 대두대던 그즈음... 파란색 셔츠를 입고 007 짝퉁같은 포즈를 위한 곱슬머리 장발 아저씨가 포스터로 걸린 그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벌써 3편까지 제작된 유명 시리즈라고 했다. (할리우드 개봉 첫 주 수입이 3,300만불을 넘었던 걸로 기억. 다소 틀릴 수도 있지만...)그 영화가 바로 '리쎌 웨폰(Lethal Weapon 3)'였고, 그 파란셔츠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