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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laBla/On Style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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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겟잇뷰티> Behind the Scene : 녹화 중에 베러걸스는 뭘할까? 온스타일 2,3화 녹화 현장에서 만난 베러걸스들은 정말 예쁘고, 스타일리시하더라구요. 그녀들의 촬영현장에서의 모습을 간단히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1. 1인 미디어형 & 셀카형 가장 많은 유형이죠. 대부분 촬영장에 오게 되면 '방송에서 보던 그곳'에 왔다는 '흥분'이 가장 먼저 들기때문에... 카메라를 꺼내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 현장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담기에 여념없죠. 그런 베러걸스들에게 촬영 중간 잠깐 쉬는 타임은 정말 기분좋은 시간이죠. ^^ 요새 인기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자신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분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셀카는 필수랍니다. ^^ DSLR은 옵션이죠. 함께 한 친구와 사진을 찍는 것도 즐겁죠. 핫핑크 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2. 출연자와 대화형..
[온스타일 겟잇뷰티 촬영현장 뒷담화] MC 유진과 황민영기자는 여전히 배고프다 지난 한 달동안 휴지기를 가졌던 온스타일의 의 촬영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 3화 촬영을 함께 진행하던 이 날의 현장은 하루에 두 편의 녹화를 진행해야했기 때문에 정말 스파르타식으로 촬영 진행이 됐습니다. 게다가 2화 녹화가 너무 재밌게 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평소의 1.5배 정도로 긴 시간 녹화를 하게 되었지 뭐에요. 그러다 보니 제대로된 끼니를 때우고 녹화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40명이 넘는 촬영스태프들은 커다란 2개의 박스에 들어있는 호일로 정성껏 말아진 김밥과 500ml 생수 한 통으로 끼리를 대신합니다. 출연자들의 사정도 여의치 않기는 마찮가지죠. 게다가 그들은 대본 사전 리딩까지 해야하는 상황인데다 카메라 앞에 서기 전에 뭔가를 배부르게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사실상..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3 론칭 시사회 현장을 가다 : 20110125 Project Runway Korea Season 3 Launching Premiere @ 10 corsocomo cafe어느덧 신인 패션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가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1월 25일 화요일 압구정동의 10꼬르소꼬모에서는 의 론칭 기자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김PD도 모처럼 행사장에 함께 해서 진행을 도왔습니다. 10 꼬르소꼬모 카페 앞에는 이번 의 도전자들과 MC 이소라씨의 멋진 포스터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출연자들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인데요. 포스터만 봐도 출연자들의 면면이 기대됩니다.   출연자 예고편행사는 단순 시사회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프런코 1,2의 출연자들이 이젠 어엿한 디자이..
몸빼의 재발견 혹은 홈드레스의 화려한 외출, 예란지 컬렉션 @ 2011 S/S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의상이라고 모두 다 잰 채하고, 삐까뻔쩍한 것만은 아닙니다. 어떤때는 노숙자들이 입고 있는 넝마주이처럼 보이는 옷들이 런웨이에 올라오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옷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조그만 천쪼가리들을 보고 옷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컬렉션이을 통해 우리는 패션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건 옷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디자이너의 의도, 패션쇼의 일관성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됩니다. 예란지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그런 디자이너의 의도와 일관된 주제의식을 통해 무척이나 컨셉추얼한 컬렉션이 되었습니다. 그 주제는 바로 지독한 복고, 홈웨어의 재발견, 그중에서도 뽀글이파마한 아줌마들이 입는 알록달록, 야들야들 천으로 된 몸빼바지의 재발견과 엄마의 홈드레스의 화려한 외출입니다. 독특한 단편영화..
위트넘치고, 실용성 충만한 파스텔톤 정글캠프 스티브 J & 요니 P 컬렉션 서글서글 인상좋은 짙은 콧수염의 사내. 한없이 흰색에 가까운 블론디헤어, 짙은 아이라이너의 여인. 한번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개성넘치는 외모를 가진 이 둘은 이미 너무너무 유명한... 그리고 2011년을 더욱 핫하게 만들 개성파너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이다. 그들의 2011 S/S 컬렉션이 서울 패션위크가 진행되고 있는 SETEC에서 열렸다. '스티브 J의 본명은 정혁서, 요니 P의 본명은 배승연.' 아.. 낯설다. ^^; 스티브와 요니가 더 잘 어울리는구나~ 정글 캠프(Jungle Camp)를 테마로 펼쳐진 이번 컬렉션 인테리어는 온갖 동물과 정글이 표현되어 있어 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관심을 끈다. 텐트촌 옆에는 귀여운 사슴이... 런웨이 끝에서 잠나고 있는 악어를 발견했다면 당신은..
[온스타일 김PD] 스타일 매거진 MC 패널들의 유쾌한 코스프레 언제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유쾌한 촬영 현장입니다. 이번주 방송되는 7화 녹화 현장입니다. '잇걸(It-Girl)의 계보'를 주제로 한 이번주 방송에서는... MC 한혜진과 패널인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손대식 실장님, 남주희 실장님이 유쾌한 코스프레를 선보였습니다. 언제봐도 비현실적인 MC 혜진의 이기적 기럭지와 우월한 프로포션. 혜진의 코스프레는 나온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입니다. 보통, 블랙 미니드레스와 빅 프레임 선글라스를 끼고 진주목걸이를 한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화이트셔츠와 블랙 레깅스를 입은 오드리 햅번의 모습 역시 더욱 현대적으로 혜진이 재해석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멋진 스티브의 코스프레 모델은 누구일지 한번 맞춰보세요. 비니,..
공효진,한혜진,노홍철도 주목한 스티브&요니와 10 꼬르소꼬모 Fashioni★ 콜라보레이션 론칭파티 현장 20100810 Steve J & Yoni P / 10 Corsocomo Collaboration Fashioni★ @ 10 Corsocomo 패널로 맹활약중인 디자이너 스티브와 요니가 10 꼬르소꼬모와 콜라보레이션 라인 'Fashioni★'를 론칭했습니다. 오늘 김PD와 촬영팀이 그들의 특별한 도전을 함께 하는 행운을 누렸지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능... 오늘의 주인공, Steve J & Yoni P. 언제봐도 유쾌하고 긍정적 에너지 넘치는 커플 디자이너들입니다. 매장을 들어서면 그들의 얼굴을 꼭 닮은 목걸이(명함집으로 사용할 수 있다)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론칭을 기념하는 컵케이크에도 스티브와 요니의 얼굴 캐릭터 아이싱쿠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온통 스티브 J&요니P 얼굴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 ..
[온스타일 김PD] 남산 하늘에 떠있는 환경을 구하는 에코 신발의 정체는? 20100423 Allure Green Campaign @ Namsan N Tower, Seoul 서울 남산 N타워에서 얼루어 그린 캠페인이 열렸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중국 칭하이성 지진, 몽골의 지독한 가뭄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숱한 자연재해들. 우리가 사는 세계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모든 매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도 그런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이며, 다양한 패션, 뷰티 브랜드들이 얼루어의 캠페인에 동참했다. 봄꽃 만발한 남산 N타워를 따라올라가다보면 상쾌한 봄나들이가 따로없다. 점점 봄이 짧아지고 있는 한국에서, 벚꽃, 개나리 만발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서는 에코 캠페인이 동참하는 건 패셔니스타의 기본이다.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나는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