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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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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 with Brands] 한혜진, 샤넬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터 피터 필립스를 만나다 20091207 Rouge Coco with Peter Philips & Hyejin Han @ Marina Jefe 지난 2009년 12월 한강둔치 마리나 제페에서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샤넬(Chanel)'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Peter Philips)'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샤넬의 대표 립스틱인 '루즈 코코'의 2010년 버전을 소개하는 취지로 열린 행사는 온스타일 의 독점 촬영과 함께 진행됐다. 한강 둔치에 위치한 '마리나 제페(Marina Jefe)' 1층 계단에서 촬영팀을 맞이하는 'Chanel Rouge coco' 행사장 배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루즈 코코(Rouge Coco)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배지들의 형상으로 포토월이 세워져 있다. 샤넬의 정신인..
[온스타일 김PD] 2010 F/W 서울 패션위크 100배 즐기기 : 김PD가 전하는 서울패션위크 현장 생생 스케치! 20100326~20100401 2010 F/W Seoul Fashion Week @ SETEC 지난 3월 26일 금요일 학여울 SETEC에서 서울 패션위크가 시작됐다. 1년에 두 번 있는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인 서울 패션위크에서는 평소 사무실에서 느끼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생기와 활력이 넘친다. 김PD는 서울 패션위크의 첫날을 찾아 현장 스케치했다. 1. 서울 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는? 차를 대절해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패션전공 대학생들을 비롯, 한반도 곳곳에 숨어있던 패션피플들을 만날 수 있다. 인산인해를 이룬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드는 생각은 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을 만드는 사람으로 더 큰 역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불끈!! 이렇게 서울 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는 자랑스럽게도 '온스..
[온스타일 프리뷰] 스타일 매거진 MC 차예련, 뱀파이어 화보 대공개!! 스타일 매거진 MC차예련이 뱀파이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1월 28일 저녁 9시가 훌쩍 넘은 시간. 최용빈 포토그래퍼의 용장관에서 촬영진행된 온스타일 MC 차예련 화보촬영 현장 behind the scene. 훌륭한 사진들에 비할 수 없는 허섭한 사진이지만...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김PD만의 B-cut의 느낌을 살려 공개~ 예련씨 대기실~ 온스타일 관련 인터뷰 중. '뱀파이어의 사랑'이라는 컨셉트에 맞게 고풍스러우면서도 다소 음침한 느낌의 세트가 제작되었다. 디테일한 smuge들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 포토그래퍼 최용빈 실장님과 이번 화보촬영을 진두지휘한 OnStylei.com의 패션 에디터 김재영 에디터. 카리스마 짱~ 최고의 포토그래퍼 최용빈 실장님. 사진의 깊이..
[2010 SS 파리패션위크] 김PD의 파리패션위크 체험기 3편 : 2010 SS Rick Owens, 릭 오웬 20090930~20091005 / 2010 SS Paris Fashion Week / RICK OWENS @ Les Beaux-Arts de Paris - salle Mélpomène - 13 quai Malaquais - Paris 6e 하이탑, 블랙 & 화이트, 루즈한 드레이핑. 2010년 3월이면 제일모직에서 공식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게 되는 Rick Owens(릭 오웬)의 컬렉션을 만났다. 서울과 가장 비슷하게 도회적이고 소란스러운 도시의 느낌인 파리이지만, 고풍스러운 도시 곳곳의 건물들만은 내가 파리에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릭 오웬의 컬렉션이 열리는 Les Beaux - Art de Paris역시 마찬가지. 릭 오웬의 2010 SS 컬렉션장 앞은 릭오웬의 모던한 컬렉션을 보기 위..
[온스타일 프리뷰] 프런코 2 두번째 에피소드 : 윤세나 통과 논란에 대하여...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김PD 역시 남말할 처지는 못된다. ^^; 일반적으로 '객관적으로 봤을 때'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지극히 주관적'일수밖에 없는 자신의 의견을 공론화하고, 대중의 의견인양 포장하기 위해서이다. 그로 인해 자신의 의견과 동조를 이루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자신(들)의 의견을 '정답'인 것으로 대중에게 설파하여, 실재로 벌어진 사실이 '잘못'되었다고 질타하는 논거를 갖추고자 함이다.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논쟁(이라는 이름을 단 개싸움)들은 위와 같은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에 의해 벌어지고 그 양상 역시 유사하다. 이런 논란의 종국 역시 충분히 예측 가능하지만(논란은 항상 의혹을 남기고,..
[김PD with Brands] Bobbi's Brightening Breakthrough : 바비 브라운 브라이트닝 론칭 행사 20100128 / Bobbi's Brightening Breakthrough @ LF Gallery 은 화이트닝 제품들의 러시 속에 '화이트닝'이 아닌 '브라이트닝' 제품을 들고 나왔다. 소비자들이 듣고서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성분의 효능과 많지 않은 샘플링을 객관화하는 오류를 범하기보다는.. 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그를 통해 뷰티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은 뷰티 제품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컨셉트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행사장 내부 reception 바비 브라운 여사의 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일러스트레이션이 게스트들을 반긴다. ^^ 이 제안하는 가장 중요한 라이프 스타일은 역시 '먹는 것'! Eat Clean으로 피부에 건강한 에너지..
[김PD with Brands] FENDI 2010 SS Presentation 20100129 / FENDI 2010 SS Presentation @ Daily Project ※ 전체적으로 잘 나오지 않은 사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데일리 프로젝트가 생긴지 몇해 지나지 않은 것같은데 벌써 몇번째 새주인을 찾고 있는 듯하다. 다소 휑한 데일리 프로젝트의 2층에서 FENDI의 2010 SS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베이지색 피카부 백을 들고 탁 트인 공간에 서 있는 저 모델읠 모습을 보니 FENDI의 2010 SS가 자못 기대된다. 2009 FW의 강인함에서 180도 바뀐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룩을 연상시킬 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FENDI분들의 모습이 언뜻언뜻 보인다. 오늘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줄, 최지인 대리와 유과장님. ^^ 1st Section ..
[김PD with brands] 제일모직 2010 S/S Presentation : Tory Burch, Issey Miyake, theory, Mango, Nina Ricci, Pringle of Scotland 20100126 / 제일모직 2010 S/S Presentation : Tory Burch, Issey Miyake, theory, Mango, Nina Ricci, Pringle of Scotland @ Horim Art Center B1F JNB Gallery 1월 26일. 제일모직 수입브랜드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2009년 9월 론칭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토리 버치(tory Burch)를 비롯, 드라마 에 '루앙백'으로 PPL에 성공해 대박친 '옹딘백'의 니나리치(Nina Ricci),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등 수많은 제일모직 수입브랜드들의 2010년 SS 트렌드 프레젠테이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요즘 많은 브랜드 행사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