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의 기록/일상 속 옹알이

[김PD의 옹알이] 잡리스 '내 나이 서른하고 네살' : 34살 우리형의 웃기고도 슬픈 노래

결혼을 하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다 같은 가족인데, 함께 살지 않는 만큼의 거리도 생긴다.

우리형.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나의 롤모델인 우리 형.
피붙이인데...
형의 영상을 인터넷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서른 하고 네살먹은 우리 형의 웃기면서도 슬픈 노래.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는 사람.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통렬한 비판의식 충만한, 날이 서있는 형의 목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세상이 하수상하여 걱정되는 한편,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형이 자랑스럽다.

난 항상 형을 응원한다.
잡리스를 응원한다!

그걸로 난 이렇게 자위하며 사회를 살아가며 느끼는 괴로움을 지우며 아무렇지 않게 살겠지...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46792.html
CBS 인터뷰 내용 : http://blog.naver.com/gogosinging/140065704790


[내 나이 서른하고 네 살](You raise me up 개사곡)



[우리반 반장 임영박] (Nella Fantasia 개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