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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laBla/김PD with Brands

[김PD with Brands] 엘르(Elle)매거진 200호 발간 기념 파티 @ Hilton Hotel

090609 Fashion & Life Style Magazine Elle 200 Issue :Share Happiness for women @ Hilton Hotel

92년부터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의 역사와 함께 해온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엘르의 200호 발간 기념 파티가 남산 힐튼호텔에서 진행됐다. 역사적인 현장에 부장님과 우리팀 명은씨와 함께 참석했다. 구석구석 꼼꼼히 준비된 행사는 소문난 잔치 먹을 거리 많은 파티였다.

힐튼 호텔 입구로 들어서면, 블랙 & 골드 시크의 드레스 코드에 어울리는 표지판과 휘장들이 눈에 쏙 들어온다.
입구에서 만난 '빌라M'홍보하시는 오피스H의 황의건 이사님과 함께 담소를 나눈 후, 파티장으로 입장~

입구에서는 삼엄한(!) 경비와 RSVP 체크가 이뤄진다.

안쪽에 준비된 포토월에는이번 엘르 issue 200의 미디어스폰서로 참여한 온스타일의 로고가 눈에 쏙 들어온다.
유독 눈에 들어오는 온스타일 로고. ^^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자 Host이신, 엘르의 신유진 편집장님.
뒤태(!)가 끝내주는 멋진 블랙 원피스를 입고, 볼드한 골드 넥클리스로 매치하셨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 정말 체력이 좋으시더라는...

오늘 보고 정말 깜짝 놀란, 한채영씨의 깜짝 등장!!
화면보다 얼굴도 정말 작고, 날씬하셔서 깜짝~ 글래머러스하다기 보다는 길쭉, 늘씬하더라.

행사장에 마련된 5개의 뷰티브랜드 부스들 중, SK-II, 랑콤, 슈에무라 부스. 이외에도 클라란스, 크리니크 부스가 도네이션 행사에 참여했다

오늘 촬영나온 <STYLE BUZZ> 촬영팀.
우측부터 이우철피디님 / 김헌주피디 / 홍나영피디 / 최현태 감독님
최강의 팀!!! 우린 <STYLE MAGAZINE>도 함께 한다!!!

우철형님의 160만원을 호가하는 라이카 디카를 보고 이성을 잃고, 급 촬영모드로 돌변.
아마, 난... 못 살거야.

파티장 곳곳에는 엘르의 200호동안의 흔적들을 세심하게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여성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해숙, 장미란, (일본 자위대 기념 행사 다녀오신) 나경원 의원, 이효리, 정명화, 문근영, 김연아 씨의 화보컷들이 한 면을 채우고 있다.

그 옆에는  WOMEN NOW라는 테마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있다.

파티장 곳곳의 모습들.

BMW mini 위에서 진행되는 DJing과 깔끔한 뷔페로 허기를 달랠 수 있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협찬하던 하이네켄 / 빌라M / 하겐다즈 / 비타민워터 부스들.
많이 마셨다. 역시 파티에는 free beverage!!

파티장 한 켠에는 VIP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체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녁 8시가 되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파티의 시작은 화려한 게스트들의 축하인터뷰 영상으로부터 시작됐다.
박쥐의 김해숙씨, 여자역사 장미란 선수,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귀여워서 같이 프로그램하고 싶은 문근영, 영원한 우리의 MC후보 이효리, 17집으로 돌아온 카리스마 인순이, 5월 임신화보를 진행한 정혜영씨, 앞서 얘기했지만, 자위대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던 나경원 의원, 그리고 민석룩으로 '새삼' 스타덤에 오른 정욱준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인사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오늘의 행사는 호란씨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깔끔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행사를 더욱 품위있게 만들었다.

엘르 편집장 신유진 편집장님의 기념인사.
본인의 직장생활과도 그 궤를 함께 해왔고, 그 길을 함께 한 것이 행운이었다는 소회를 내비쳤다.
다소 떨리는 목소리에서는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쉐뜨 아인스미디어의 부회장님께서는 엘르가 다방면 media로 발전하는 원년으로 2009년을 삼았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건배제의를 함께하셨다.

이어지는 축하 콘서트는 MC 호란이 속한 그룹 클래지콰이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동영상도 잠깐 감상을... ^^


파티처럼 손목 스트랩으로 출입을 통제.

연아양과 함께 사진 한컷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온스타일의 10주년도 될 거고, 그런 역사적인 현장을 함께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엘르가 걸어온 길과는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온스타일에서 일하고 있기에, 미래를 상상하는 척도가 되는 좋은 즐거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