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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의 발로 뛰는 스타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리버치를 만나다 = 본 글은 istyle24.com에 연재되는 글입니다 = 먼저 청담동 명품거리 초입에 자리잡은 ‘필립 림’의 플래그십스토어 옆에 ‘토리 버치’의 플래그십스토어 자리가 잡히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일찍부터 ‘토리 버치’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과 ‘토리 버치’의 내한은 한국 패션피플들의 화제의 중심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지난 6월 22일과 23일 김PD는 드디어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리 버치’를 만나고,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소녀시대를 만나는 삼촌팬의 설렘처럼, 박지성의 역전골을 기다리는 축구팬열망처럼, 김PD에게 디자이너 토리 버치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의 설렘은 마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기억을 돌이켜봅니다. 지난 11월 파리의 길가에서 우연히 세계적인 유명 패션피플인 보그 편집장 카..
[Daily140] 010. 칸느에서 만난 거리의 아티스트들,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 칸에서 만난 거리의 마리오네트 아티스트들. 커다란 마리오네트를 들고, 뜨거운 거리를 돌며 공연합니다. 실에 얽매인 '마리오네트'를 조종하는 그들은 모순적이게도 너무 자유스럽습니다. 자연스런 태도와 취향에 맞게 멋낸 스타일도 부러워 살짝 눈흘겨 미소지어봅니다. =Daily 140은 트위터처럼 140자로 작성하는 하루의 글들입니다=
[Daily140] 009. 마음 먹은데로 일이 되지 않을때... 마음먹은 데로 일이 되지 않을 때 김PD는. 하던 일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화장실로 가 세수 한 번하고, 건물밖으로 나가 공기 들여마십니다. 물론, 상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그거면 충분합니다. 여러분은 하던 일이 잘 안풀리면 어떡하시나요?
[Daily140] 008. 당신에게 화요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월요일은 일요병으로 나른합니다. 수요일은 한 주의 절반은 왔다는 생각으로 힘냅니다. 목요일은 동료와의 술자리에 제격이죠. 금요일은 말그대로 金요일입니다. 헌데 화요일은? 당신에게 화요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제게 화요일은 여유를 찾는 한주의 또다른 시작입니다.
나만의 스페셜 향수만들기 : 갈리마르 스튜디오의 향수 제조 체험 남부프랑스 그라스(Grasse)와 프로방스(Province)는 향수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특히, 그라스에 들어서면 수많은 퍼퓨머리들의 간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중을을 위한 다양한 향수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자신의 고유의 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김PD가 찾은 곳은 그라스에서 가장 먼저 대중을 위한 향수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갈리마르(Galimard)'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르간(Organ)이라고 부르는 향수를 만드는 작업대입니다. 정말 오르간 모양으로 생겼죠? ^^ 편안하게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과정을 둘러볼까요. (사실 김PD는 직접 만들어보지는 못했고, 함께 한 김혜영PD의 작업을 제 작업처럼 간섭하며 즐겼답니다. ^^;) 이곳이 바로 갈리마르(Ga..
[샤넬과 함께 하는 그라스 향수투어 #5] 그라스의 5월 장미의 아름다운 향을 1그램의 앱솔루트로 응축하다 그라스(Grasse) 5월 장미향의 향기로움은 사진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5월 장미의 향을 샤넬 No.5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5월 장미의 향기로움은 어떻게 자그마한 병 속에 담겨지게 되는 걸까요. 5월 장미의 향을 응축하는 과정을 설명해주실 프랑스 그라스 샤넬 농장의 관리 책임자분이십니다. 먼저 5월 장미꽃들을 엄선해서 땁니다. 장미꽃을 담은 푸대는 60Kg 내외입니다. 정확하게 무게를 달아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시키죠. 장미꽃잎만으로 60kg을 채우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1kg이 350송이이니, 60kg이면, 21,000송이입니다. 샤넬 농장입구에 있는 샤넬 꽃잎으로 absolute를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5월 장미의 향은 증류법이 아닌 추출법을 사용합..
[김PD with Brands] 겔랑 Abeille Royale 론칭 행사장을 가다 20100624 Guerlain Abeille Royale @ Banyantree Club & SPA 안티에이징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8월, 9월에 몰려있던 많은 브랜드 행사들이 이제는 6월까지 당겨졌다는 건, 그만큼 안티에이징 시장은 뜨겁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자들이 안티에이징에 신경써야할 시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겠죠. 올해의 첫번째 안티에이징 제품 론칭행사는 바로 겔랑(Guerlain)의 아베이 로얄(Abeille Royale)입니다. 이번 행사는 뜨거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렸습니다. 지난번 샤넬의 J12 마린 행사가 열린 pool side와는 달리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육각형 모양의 구조물이 눈에 띕니다. 이게 바로 오늘 론칭하는 제품 아베이 로얄(Ab..
[Daily140] 007. 행복한 아침 식사 즐거운 아침 식사. 입 안 가득 군침도는 부드러운 커스타드와 커피 한 잔도 좋고... 따끈한 흰 쌀밥에 된장국도 좋습니다. 우유에 만 시리얼, 갓 구운 토스트, 산뜻한 사과 한 쪽. 기분좋은 하루의 시작. '사랑해' 한 마디 더하면 완벽한 하루의 시작. =Daily 140은 트위터처럼 140자로 작성하는 하루의 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