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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laBla/On Style 김PD

[온스타일 김PD]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 19화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B-side cut)

2010년 들어 지난주 금요일부터 <스타일 매거진>의 방송이 시작되었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멋진 정보를 제공하던 <스타일 매거진>의 귀환!
모처럼 있는 녹화장을 방문해, 왁자지껄하고 분위기 좋은 <스타일 매거진> 촬영현장을 공개하려한다.

1월 25일 월요일 밤 8시.
2010년 <스타일 매거진> 19화 녹화가 있던 날.
오픈 스튜디오에서 자연스러운 녹화를 진행하는 스타일 버라이어티 <스타일 매거진>은 이날 '제니 하우스 도산점'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스타일 매거진> 시작 후, 차예련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제니 하우스'이기에 가능했던 일.

1. 한 회 녹화에 5벌 이상의 의상은 기본
<스타일 매거진> 한회에서 MC '차예련이 갈아입는 의상의 숫자는 최소 5벌.
오프닝, 엔딩, 4개 이상의 코너 소개 리드멘트 등의 녹화를 위해 그녀는 정말 열심히 옷을 갈아입는다.

2. MC 예련이 삐친 이유는?
평소 좋은 성격으로 촬영장에서 잘 웃기로 소문한 예련이 오늘은 왠일로 삐친 표정을? ^^
그 이유는?

스타일 매거진 PD 김지욱 PD가 자신을 찍지 않고 있어서... ^^;
찍지 않는 것이 아니라 메인 카메라에 지욱PD님 얼굴이 걸린다며, 비키라고 해서 쭈그려 앉아있는 중. ^^;

3. 여배우 차예련!
서있기만해도 그림이다.170cm가 훌쩍 넘는 큰 키에 날씬한 몸매와 작은 얼굴의 예련.
거울앞에 서있는 것만으로 그 아름다운 뒤태가 매혹적이기만하다.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주시는 한혜연 실장님과 촬영전까지 꼼꼼하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신경쓰는 예련.
일하는 모습임에도 화보가 따로 없다.

4. 스타일 매거진 녹화하기엔 너무 추운 의상
올해들어, 유난히 추운 겨울. 영상의 기온을 찾아보기 힘든 날씨에 스타일 매거진 MC 차예련의 거의 모든 의상은 민소매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해 약간의 추위는 견딜 수 있지만 한번 녹화에 3~4시간 소요되는 걸 감안한다면 계속 민소매 의상을 입고 추위에 떨 수만은 없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에 잠시 담요를 챙겨주는 스태프.

모처럼 녹화현장을 찾은 우경과 만날 때에도 강추위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차MC의 아가일 무늬 담요가 눈에 띈다.

5. 깜짝 게스트 : 허이재!
이날 녹화현장에 깜짝 게스트로 허이재씨가 등장!!
스타일 매거진 MC 차예련의 평소 절친 동생으로 언니의 녹화현장을 찾았다.
평소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발랄하고 귀여운 얼굴에 털털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까지 일품.
꼭 한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 ^^

차 : '이재야 좋냐?'
허 : '응 조아. 다음번 촬영장에도 또 나올래'
차 : '뭐가 좋니?'
허 : '다 너무 잘해주셔. 가족같은 분위기 짱이야'
이런 류의 훈훈한 이야기?(백프로 가상;;)

막간을 이용한 예련씨와의 대화도...

6. 이재씨씨와 아저씨의 사진찍기 놀이
친절한 이재씨.
아저씨와 사진 찍으면서도 이렇게 재밌고 귀여운 표정을 잔뜩 연출해줘서...^^
(얼굴도 제대로 못쳐다보겠더라는;;)

7.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 한혜연
<스타일 매거진>에 나오는 모든 옷들은 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의 손을 거치지 않을 수 없다.
<스타일 매거진> 전 스태프들을 통틀어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계신 한혜연 실장님.
이날 역시 수시로 커피를 드시면서 졸음을 쫓아가며 녹화를 도와주셨다.

새해 들어 부쩍 살이 많이 빠지셔서 안쓰럽다는...
하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든 아니든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주시는 덕에 촬영현장은 늘 웃음꽃이다. ^ ^
<스타일 매거진>에서는 스타일리스트의 24시를 밀착 취재하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타' 코너를 진행중이다.
이번주와 다음주는 '한혜연 실장님의 FAB Life'를 엿볼 수 있다.

8. 갈색 부티의 비밀 : 스페셜 게스트 이우경
이 빈티지스러운 감성이 녹아든 부티의 주인공은?

이번 <스타일 매거진> 녹화 현장에 방문한 또 한명의 게스트, 이우경~
위의 부티는 우경의 첫번째 힐이라고... 그러고보니 힐 신은 모습 처음 본것같아. ^^
요새 긴붙임머리에 부티까지 조금씩 자신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우경.

오늘의 깜짝 게스트 2명의 만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1>때 엄청난 팬이었다는 이재씨와 우경씨와의 담소.

팬과 디자이너의 만남이라고 해야할까. 순수하게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두사람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행운이다.
(녹화하는 카메라에 떡하니 나온 김PD를 원망하는 홍나영PD의 얼굴에도 주목;;)

9. <스타일 매거진>을 만드는 식구들 숨은 '인물'찾기'
좌측부터... 김지욱PD > 우리 차MC > (거울속)홍나영PD > 한혜연 실장님 > 서희영 부원장님

9. <스타일 매거진>MC 차예련 19화 의상 B-side cut
2010 SS FENDI 컬렉션 의상.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테가 남다르다.

깔끔한 포니테일도...

볼드한 넥클리스와 매치한 핫핑크 원피스도...

여신분위기의 실크 드레스도...

매니시한 화이트 팬츠와 네이비컬러의 재킷도... 
안어울리는 옷이 없다. ^^
 
모처럼 촬영 현장에서 만난 스태프들.
2010년에도 우리 잘 해보아요.^^

온스타일 파이팅!
스타일 매거진 파이팅! ^ ^
매주 금요일 밤 12시는 <스타일 매거진>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