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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laBla/김PD with Brands

[김PD with Brands] 루이까또즈 2010 SS 파리컬렉션 &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20100225 / Louis Quatorze Paris Collection Grand Opening @ Louis Quatorze Flagship Store in ChungDam

루이까또즈가 청담동 명품거리 '루이까또즈 플래그십스토어'에서 2010년 SS 파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2009년 3월 파리 컬렉션에서 론칭쇼와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파리 진출을 이룬 '루이까또즈'는 '루이14세'라는 뜻의 브랜드 명에 맞는 conceptual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청담동 명품거리, 마이클 코어스 매장 옆에 자리한 루이까또즈 매장.
많은 프레스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아중'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행사장에서 보기어려운 사람들이 많았는데, 주한 프랑스대사와 장광균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점이 이색적이었다.
 

본 영상은 2009년 11월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에서 방송한 루이까또즈의 2010 SS 파리 컬렉션과 마레지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관련 뉴스 방송분.
이날의 행사에도 본 영상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

루이까또즈 파리 마레지구 플래그십스토어를 그대로 본딴 내부 인테리어와 제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오렌지 컬러에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인 제품은 제법 세련된 느낌을 준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들로 북적였다.

파리 마레지구 스타일로 디스플레이된 제품들.
이번 2010 SS컬렉션의 모티브중 하나인 나비와 루이 14세 시대를 재해석한 핫핑크와 라이트 블루컬러의 의자들과 가방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가방뿐만 아니라, 잡화브랜드 답게, 클러치, 지갑, 키홀더, 스카프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선보였고,
산뜻한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솔직히, 루이까또즈가 기존에 갖고 있던 다소 중저가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은 앞으로 루이까또즈가 발전하는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본다.
과거 브랜드 모노그램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디자인보다는 조금 더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들이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본다.

이번 컬렉션의 모티브가 된 곤충 이미지들과 이를 모티브로 한 디스플레이들도 눈길을 끈다.

핑크색이어서 선택한 본 배지는 루이까또즈 파리 컬렉션에 모티브가 된 세 명의 '루이 14세'의 여인들 중 한 명인 '마담 드 몽테스판'의 옆모습인듯 하다.

전체 행사는 아나운서 김범수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고급스러운 선물. 로맨틱한 향기가 나는 향초. ^^ 

한국브랜드가 아닌 전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루이까또즈의 목표가 이뤄지는 2010년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