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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Lagerf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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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가 전하는 톡 쏘는 스타일의 맛 : 코카콜라 라이트 by Karl Lagerfeld 맥주와 와인에 찌든 11시간 반의 비행을 끝내고 내린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Charles de Gaulle Airport) 파리에서 니스로 이동하기 위해 수하물 찾는 곳에서 낯익은 커다란 코카콜라 병(!)을 만났습니다. 익히 패션매거진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났던 광고 조형물입니다. http://istyle24.com/Zine/ZineView.aspx?BoardNo=3279 하이패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대중음료의 대명사인 '코카콜라(Coca Cola)'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전세계 패션피플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합니다. 조형물을 통해 보면, 익숙한 곡선의 코카콜라 특유의 보틀 모양에, 핑크색 캡이 인상적입니다. 보틀 하단에 적힌 칼의 사인 역시 멋..
[김PD with Brands] FENDI 2010 SS Presentation 20100129 / FENDI 2010 SS Presentation @ Daily Project ※ 전체적으로 잘 나오지 않은 사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데일리 프로젝트가 생긴지 몇해 지나지 않은 것같은데 벌써 몇번째 새주인을 찾고 있는 듯하다. 다소 휑한 데일리 프로젝트의 2층에서 FENDI의 2010 SS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베이지색 피카부 백을 들고 탁 트인 공간에 서 있는 저 모델읠 모습을 보니 FENDI의 2010 SS가 자못 기대된다. 2009 FW의 강인함에서 180도 바뀐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룩을 연상시킬 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FENDI분들의 모습이 언뜻언뜻 보인다. 오늘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줄, 최지인 대리와 유과장님. ^^ 1st Section ..
[온스타일 김PD] 김PD의 파리패션위크 체험기 1편 : 2010 SS Paris Fashion Week Part 1 Prologue 20090930~20091005 / 2010 SS Paris Fashion Week / 파리 패션위크를 다녀왔다. (이번 파리 출장과 부산영화제 관련 프로그램 촬영으로 인해 업데이트가 너무 오래동안 안되어서 마음이 씁쓸...)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브랜드 94개들이 모두 모인 패션위크 현장에 다녀왔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설레는 일이었다. 상상만 해왔고, 꿈만 꿔오던 파리패션위크의 그 생생한 현장. 그곳에 내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아직도 벅찬 감동이 남아있으니... 이는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오롯이 알기에는 쉽지 않은 궁극의 감동 그 자체이다. 파리패션위크를 처음 다녀온 김PD가 감히 파리 패션위크에 선 디자이너 옷들에 대한 전문가적인 평가를 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고, 간단한 감상평과 함께 스스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