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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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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소니아 윤을 만나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7월의 뉴욕.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Bensoni의 소니아윤을 만나기 위해 MC 한혜진씨와 함께 Soho를 찾았습니다. 혜진씨의 의상에서 무더운 한 여름의 뉴욕이 고스란히 느껴지지 않나요. Soho는 카메라를 들이대는 족족 그림이 나옵니다. 길거리에 붙은 전단지도 너무 멋지네요. 오랜 뉴욕 생활덕분에 Soho 거리에 익숙한 혜진씨는 능숙한 자세로 Bensoni의 스튜디오를 찾아냅니다. 카메라를 보면서 멘트를 하는 것도 잊지 않지요. ^^ Bensoni의 스튜디오 1층에 있는 상점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4층에 위치한 Bensoni의 작업실로 가기 위해서는 운행하는 사람이 있는 오래된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합니다. 촬영팀까지 함께 한 김PD팀은 엘리베이터가 멈출까봐 가슴이 조마조..
위트넘치고, 실용성 충만한 파스텔톤 정글캠프 스티브 J & 요니 P 컬렉션 서글서글 인상좋은 짙은 콧수염의 사내. 한없이 흰색에 가까운 블론디헤어, 짙은 아이라이너의 여인. 한번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개성넘치는 외모를 가진 이 둘은 이미 너무너무 유명한... 그리고 2011년을 더욱 핫하게 만들 개성파너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이다. 그들의 2011 S/S 컬렉션이 서울 패션위크가 진행되고 있는 SETEC에서 열렸다. '스티브 J의 본명은 정혁서, 요니 P의 본명은 배승연.' 아.. 낯설다. ^^; 스티브와 요니가 더 잘 어울리는구나~ 정글 캠프(Jungle Camp)를 테마로 펼쳐진 이번 컬렉션 인테리어는 온갖 동물과 정글이 표현되어 있어 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관심을 끈다. 텐트촌 옆에는 귀여운 사슴이... 런웨이 끝에서 잠나고 있는 악어를 발견했다면 당신은..
모델 한혜진이 소개하는 완전 예쁜 뉴욕 소품샵, KISAN 지난 여름, 혜진과 함께 했던 뉴욕 촬영 중, 모델 생활하던 시절의 뉴요커 한혜진이 소개하는 정말 예쁜 소품샵 Kisan을 소개하려고 해요. 뉴욕 Soho Greene St.에 위치해있습니다. 유명 여행 가이드북인 'Zagat Shopping Guide Book'에도 올라있는 유명 쇼핑 플레이스랍니다. 패션 소품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과 다양한 사진집과 책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MC 혜진은 100달러로 시청자를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심사숙고 중이네요. 너무 예쁜 소품이 많아서, 고민고민 중입니다. ^^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모토 나라'의 작품도 있네요. 갖가지 빈티지 트럼프 카드들은 선물용으로 그만입니다. 특이한 토템 모양의 컵 역시 선물용으로 보여요. 아무리 봐도.....
여성들의 워너비 직장, 바비브라운의 뉴욕 본사 오피스 엿보기 뉴욕의 소호거리를 너무 상쾌하게 걷고 있는 한혜진씨가 향한 곳은 바로, 바비 브라운의 뉴욕 오피스입니다. 소호 575번지에 위치한 바비 브라운의 오피스는 밖에서 보기엔 단순한 한국의 사무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내부도 과연 그럴까요? 흔히 만나보기 힘든 바비의 오피스를 속속들이 살펴보시죠. 바비브라운 뉴욕 본사는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왠지 층별 안내 게시판도 스타일리하지 않나요. ^^ 4층에 내리면, 바비 브라운의 사무실이 짜잔 등정합니다. 여기는 바비 브라운의 오피스 로비입니다. 빈티지 가죽 카우치와 바비의 다양한 색상의 립스틱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한켠에는 바비브라운이 영감받는 다양한 이미지들과 새로 출시되는 제품들의 이미지들이 붙어있습니다. Beauty Rules 파우치의 denim, 상쾌한..
[온스타일 김PD] 스타일 매거진 MC 패널들의 유쾌한 코스프레 언제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유쾌한 촬영 현장입니다. 이번주 방송되는 7화 녹화 현장입니다. '잇걸(It-Girl)의 계보'를 주제로 한 이번주 방송에서는... MC 한혜진과 패널인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손대식 실장님, 남주희 실장님이 유쾌한 코스프레를 선보였습니다. 언제봐도 비현실적인 MC 혜진의 이기적 기럭지와 우월한 프로포션. 혜진의 코스프레는 나온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입니다. 보통, 블랙 미니드레스와 빅 프레임 선글라스를 끼고 진주목걸이를 한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화이트셔츠와 블랙 레깅스를 입은 오드리 햅번의 모습 역시 더욱 현대적으로 혜진이 재해석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멋진 스티브의 코스프레 모델은 누구일지 한번 맞춰보세요. 비니,..
아름답고 건강해지기 위한 바비브라운의 건강식단 아름다움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바비브라운' 여사의 지론입니다. 그런 그녀의 가르침은 자신의 일상생활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데요. 바비브라운 여사는 고기와 유제품 등 모든 동물성 재료를 배제한 완벽한 채식 스타일의 점심인 '베간(Vegan)'을 즐깁니다. 바비 브라운이 말하길 이런 식사를 'EAT CLEAN'이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몸에 깨끗하고 좋은 식사란 뜻이죠. 그녀는 오랜 촬영과 인터뷰로 지친 혜진과 함께 자신의 평소 식단인 베간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깔끔한 자연주의적 테이블입니다. 이미 오이와 레몬이 담겨진 시원한 미네랄 워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아요. 메인디시는 파스타입니다. 두툼한 페투치니 파스타처럼 보이는 파스타는 호박을 파스타처럼 얇게 썰어 만든 ‘..
[2nd Story with BB & Han] 세계적인 뷰티 guru 바비브라운이 영감받는 사소한 아이템들 어제는 바비 브라운이 사랑해 마잖는 핑크 아이템들에 대해 둘러봤는데요. 오늘은 바비브라운 뉴저지 스튜디오 내부와 그 속에서 만난 바비 브라운이 영감받는 사소한 아이템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사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들은 큰 무언가라기 보다는 작고, 때로는 사소해보이기까지 하는 것들입니다. 먼저, 그녀의 뉴저지 스튜디오입니다. 외관을 보면 전혀 유명 뷰티 guru의 스튜디오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바비 브라운은 자신이 '유명'하고, 동네 주민들과 다른 존재로 보이는 것을 경계하는 듯합니다. 붉은 벽돌의 3층 건물에서는 오히려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이 건물이 바비 브라운의 스튜디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건 오로지 건물 유리에 자그맣게 붙어있는 오픈 시간 알림판뿐입니다. 오픈 시간 ..
[1st Story with BB & Han] 바비 브라운은 핑크 홀릭? : 그녀의 뉴저지 스튜디오에서 발견한 핑크컬러들 세계적인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2009년 빅히트시킨 아이템인 '셔터 쉐이드 안경(Shutter shade Glasses)', 일명 '빅뱅안경' 다 잘 아시죠? ^^ 지금 한혜진이 쓰고 있는 핑크색 셔터 쉐이드 안경은 카니예 웨스트가 직접 핑크컬러를 좋아하는 바비 브라운에게 특별히 전해준 선물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가수와 세계적인 뷰티 구루 바비 브라운의 친분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도 신기하지만... 무엇보다 바비 브라운이 핑크를 좋아해서 핑크컬러 안경을 특별히 선물할 정도로 그녀가 핑크를 좋아한다는 점이 더욱신기했습니다. 재미난 안경을 끼고, 유머러스한 표정으로 바비 브라운을 웃음짓게 만드는 혜진입니다. ^^ 핑크 셔터 쉐이드 안경을 낀 바비 브라운 여사입니다. 피부색과 은근 잘 어울리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