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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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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멜번 #9] 눈이 호강하는 화려한 무지개 빛 해변 : 멜번 브라이튼 비치 호주 멜번의 브라이튼 비치는 아름다운 그 해변도 훌륭하지만, 해변에 자리한 80여 개의 아름다운 비치 방갈로들이 다른 해변들과는 다름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멜번을 찾은 많은 연인들은 이 화려하고, 로맨틱한 해변을 함께 거닐기만 해도 두 사람의 사랑이 커지는 건 시간 문제! 1번부터 80번까지의 방갈로를 하나하나 찍어서 이렇게 몽타주해놓으니 너무 예쁜 사진이 나왔다. 수많은 방갈로들에 자신의 개성을 입힙니다. 이 방갈로는 모두 개인 소장인데, 하나를 소유하는데 기본적으로 20만 불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모양새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이정도의 개성넘치는 방갈로를 소유할 수 있다면, 그정도의 투자를 하는 건 그들에게 즐거운 일인듯 합니다. 그럼 브라이튼 비치의 독특한 매력을 하나하나 만나볼까요..
[로맨틱 멜번 #1] 멜번의 골라보는 다섯 가지 매력 : 멜번 매력 맛보기 20100409~0417 / @ Melbourne in Australia Victoria / 8개월만의 여행이었다. 공항에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쉼없이 울려대던 휴대전화. 비행기에 올라타기 위한 27번 게이트 앞에서까지도 숨가쁘기만 했던 일상에의 고난함이 엄습해... 모처럼만의 여행에서의 압박감으로 남게 되면 어쩌나하고 고민했다. 하지만... 기우. 비행기에 오르며 휴대전화의 전원을 내리는 순간, 오랜 시간 기다리던 게이트의 마지막 탑승객을 태운 비행기의 문이 닫히고, 'fasten your seat belt'비행기내 사인과 함께, 이륙을 알리는 기장의 안내가 들리면... 머리 속은 온통 '멜번... 멜번... 멜번...' 멜번으로 향하는 비행기 속 12시간은 곱씹을 수록 단맛이 나는 쌀밥처럼, 몰래 감..
[온스타일 김PD] 2010 F/W 서울 패션위크 100배 즐기기 : 김PD가 전하는 서울패션위크 현장 생생 스케치! 20100326~20100401 2010 F/W Seoul Fashion Week @ SETEC 지난 3월 26일 금요일 학여울 SETEC에서 서울 패션위크가 시작됐다. 1년에 두 번 있는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인 서울 패션위크에서는 평소 사무실에서 느끼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생기와 활력이 넘친다. 김PD는 서울 패션위크의 첫날을 찾아 현장 스케치했다. 1. 서울 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는? 차를 대절해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패션전공 대학생들을 비롯, 한반도 곳곳에 숨어있던 패션피플들을 만날 수 있다. 인산인해를 이룬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드는 생각은 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을 만드는 사람으로 더 큰 역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불끈!! 이렇게 서울 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는 자랑스럽게도 '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