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Follow me, 계한희의 특별한 시청자 선물 Preview~

지금 온스타일에서 절찬리에 방송되고 있는 <Follow me> 알지?
이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전세계에서 활동중인 우리 한국의 it-girl들의 생활을 실시간으로 엿보는 프로그램이야.

It-girl들이 누구냐구?

한국 최초 엘리트모델 1위에 빛나는 효니 '강승현' / 일본에서 활동하는 DJ '네네'/ 독일 태생으로 최근 떠오르는 모델 '안나'
그리고... 프런코 시즌 1의 스타 디자이너 '계한희'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터(Twitter)'의 컨셉을 충실히 따르며, 각각 출연자들의 follower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어.

김PD 담당 프로그램 'Play-it! 스타일 매거진' 촬영장에서 만난 한희야. 넘 귀엽지? ^ ^

그래서 그 인기에 보답하고자, 팔로우 미(F@llow me) 최고의 인기녀, 한희가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선물을 준다고 하네.
팔로우 미 담당자 옆 자리인 김PD가 살짝 그 선물들을 엿봤어.

조금 엽기적일 수도 있으니 놀라지마.
한희의 유니크한 테이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오케이!!
팔로우 미~

그녀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레고와 갖가지 인형들로 만든 액세서리야.

이 목없는 마론인형들은 선물이 아닌, 선물을 만들고 남은 아해들이야.
조금 그로테스크하다고? 잘 봐바. 엣지 넘치는 친구들이라구. ^^

한창 유행하고 있는 2NE1스타일의 레고 액세서리의 한희식 변형이랄까.
레고와 마론인형에서 따온 일부를 오리고 자르고 붙여서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냈어.

단발머리로 레이어드컷 한 마론인형에 레고 바퀴를 엄정화 언니의 몰라 헤드폰처럼 얹으니 또 다른 느낌의 반지 탄생!

갠적으로 김PD는 요런 깔끔한 스타일도 마음에 들어.
집에서 굴러다니는 레고 한 피스 있으면 누구나 creative를 발휘할 수도 있고 말야.

김PD는 이 액세서리를 보고, 'frame 속에 갖힌 편견'이라 이름지었어.
내 생각에 마론인형은 편경의 대명사거든.
여자아이들의 장난감, 골빈 blondie, 자본주의화된 여성성의 표상.

꼭 그로테스크한 것만 있는 건 아냐. 이런 스타일도 귀여워. (손 협찬 : Follow me 마케터 Gloria Her!)

저런 표정의 레고가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 (자주색 손톱의 주인공은 앞서 나온 Her대리)

각각 갖고 다니기보다 한데 모아놓으니까 더 엣지 있어 보여.
한국에서는 어쩌면 직접 착용하고 다니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꽤나 수집하고 싶을만큼 재미있는 작품들인 것같아.

한희씨의 최근 모습은 계속 Follow me를 주목해주길 바래~
매주 일요일 낮 1시. 온스타일 팔로우 미~~

한희의 트위터 : http://twitter.com/kathleenkye
온스타일 트위터 : http://twitter.com/OnStyle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