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BlaBla/김PD with Brands

[김PD with Brands] Sisley 2010 휘또 뗑 에끌라 꽁빡뜨 & 휘또 뿌드르 꽁빡뜨 시연

20100106/ Sisley Phyto Poudre Compacte & Phyto-Teint Eclat Compacte Presentation @ Horim Art Center B1F

스킨케어 제품으로 유명한 시슬리가 2010년을 맞아 새로운 콤팩트 파우더와 파운데이션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모처럼 온스타일과 타이업을 진행하게 되어, <스타일 매거진>에 '스타일 토픽' 코너로 방송될 예정.

100년만의 폭설로 서울과 경기 지방이 마비상태가 된지 3일째인데다 영하 14도까지 되는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한파까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으나 많은 분들을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휘또 꽁빡뜨의 메인 패키지 컬러인 레드 컬러 원형 기둥에 제품들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패키지의 무늬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피무늬' 혹은 '레오파드'라고 대답을 할테지만...
그 대답은 옳지 않다고 한다. 시슬리 제품의 저 무늬는 Turtle Shell 즉, 거북이 등껍질이라고 한다.

단순 파우더와 파운데이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닌, 시슬리의 기초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그 효과가 더욱 우수하다고 한다.
특히, 파우더의 입자는 양이온 코팅되어, 한결 발림성이 좋다고...

시연에는 모델 김수현씨가 수고해주었다. 스타일 매거진 이후, 오랜만에 만난 김수현씨. 더 예뻐진 것 같다.
추운 날씨에 매우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많이 추위에 떨었다고...

시연 중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분께서 소개해주신 기억나는 몇가지 메이크업 팁
1. 아이 메이크업 그라디에이션 쉽게 하는 방법 : 일반적으로 밝은 색부터 밝은 색부터 어두운색으로 음영을 주어나가는데, 그레이 톤의 아이셰도우에 바나나 컬러의 셰도우를 덧발라 잘 펴주면, 멋진 그라디에이션 연출법이 된다고... 시도는 해보되, 미리 시도해보고 외출이 있는 날 급하게 사용하지는 마시길... ^^;

2. 정돈되게 메이크업할 시간이 없을 때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피부톤 정돈, 그리고 볼터치. 평면의 얼굴을 가진 동양인에게 볼터치로 입체감을 살리는 것은 필수!
3. 올해도 스모키는 유행. 단, 본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 컬러에 신경쓰는 것도 좋을 듯. 와인컬러와 옐로컬러도 유행컬러.

추운 날씨이다 보니 시연을 간단하게 마치고 행사장 스케치.
터틀 셸 S로고가 인상적이다.

고른 피부표현과 볼터치. 시슬리의 신제품으로 초간단 메이크업도 완성할 수 있겠구나 싶다.

6가지 컬러의 파우더 판낼 사진이 예뻐서 한 컷. ^^

많은 행사장에서 빠질 수 없는 케이터링. 요즘은 브랜드 로고를 박은 초콜릿과 브랜드 이니셜 쿠키는 필수 아이템인듯하다.

시슬리의 행사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뭐랄까... 군더더기 없고 정갈한 시슬리 브랜드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정신없이 나오느라 프레스킷과 선물을 받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지만서도.. ^^;

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양숙진 주임님 고생하셨고, 조만간 회의 하면서 또 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