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퍽한 삶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PD의 옹알이] WBC를 봐도 해소되지 않는 구운 닭가슴살 같은 퍽퍽함이여... 나름(!) 방송국의 장점은 TV를 항상 틀어놓고 있다는 거죠. ^^ 김PD도 그런 수혜(!)를 잘 누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TV존재의 목적은 담당하고 있는 채널 프로그램들과 경쟁사의 프로그램을 모니터하는데 있고, 또 그렇게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부대적으로 간혹열리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이번 WBC같은 국가대항 스포츠 빅이벤트의 경우, 혹은 지난 나훈아씨의 기자회견같은 특별 프로그램은 간간이 챙겨보는 편입니다. 지금도 사무실 제 바로 옆 TV를 WBC로 맞춰두고, 업무에 열중하고 있어요. (TV는 단지 거들뿐;;) 봉중근'의사'의 역투와 짜임새있는 타선의 단 한번의 응집력으로 1회말 뽑은 3점의우위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은 항상 기쁘지만, 일본을 이기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