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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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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김PD] 이연희, <스타일 버즈> 촬영현장에서 만나다! 090506 / 논현동 스튜디오 / 이연희 화보촬영 현장 온스타일 간판(^^;) 프로그램 에서 이연희 씨 인터뷰 촬영이 있는 날. 디올 향수 '미스 디올 쉐리 로'의 광고 컨셉대로, 이연희 씨 인터뷰를 위해 논현동에 있는 오중석 포토그래퍼의 '지니어스 오' 스튜디오를 찾았다. 실제로 처음 만난 이연희씨는 훤칠한 키에 '주먹만한(!) 얼굴'을 가진 여신 뽀스 만발이었다. 오늘 소품으로 이용된 예쁜 핑크빛 장미 꽃다발과 화보촬영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오랜 시간 진행된 사진촬영 내내 다양한 표정 연출을 선보였다. 스튜디오 내부 촬영 의상과 소품들. 모두 디올~ @.@ 첫번째 촬영은 짙은 감색에 흰색 도트 무늬 원피스로 야외 촬영. 넋을 빼고 쳐다봤다. 청순한 매력 만발! 2번째 촬영은 CD의 수석 디자이너..
[김PD의 영화보기] 순정만화 : '강풀의 순정만화'와 영화 '순정만화'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081201 / 순정만화 / 분당 시너스 / 20:45~22:40 / 지은 42회로 웹에 연재된 만화를 2시간짜리 영화로 만들 때에, '등가교환의 법칙'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경우는 없을게다. 42회로 연재된 '강풀의 순정만화'가 2시간짜리 영화 '순정만화'로 연성된 작업은 모양과 알맹이 모두 조금 비슷하고, 조금 다른 그저그런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건 좋고 싫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원작자인 강풀은 그동안 자신의 작품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작품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영화 '순정만화' 홍보포스터에 나와있는 '6천만 클릭'을 했던 '강풀의 순정만화' 애독자들도 같은 생각일까. 할 말과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영화 '순정만화'를 우리의 결혼 1주년 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