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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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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의 가요산책] 2008 SBS 가요대전 단상 : 무엇을 위한 연말 공연인가 * 객관적인 내용을 갖고 이야기하는 주관적인 이야기이므로, 합의를 이룰 수 있는 내용은 아니랍니다. 다양한 말씀 주시되, 재밌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만 유지해주세요. ^^ Happy New Year~ 2008년 연말이 되어, 지상파채널에서의 각종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말에는 KBS의 연예대상이, 어제는 MBC의 연예대상과 SBS의 가요대전이, 오늘은 KBS의 가요대축제와 MBC 연기대상이, 내일은 KBS, SBS의 연기대상과 MBC의 가요대제전이 방송된다. 연말 시상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야 어차피 그 나물의 그 밥이라 생각하지만서도, 가수들의 무대들이 그나마 기대되는 건 그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벌일지 궁금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제 밤, 알레그리아의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떼루아가 어떻게 돼가고..
[김PD의 가요산책] 빅뱅의 '하루하루'와 원더걸스의 'nobody', 이번주 가요프로그램이 기다려지다. 가요프로그램을 기다리게 된다. 효리의 'Hey Mr. Big' 퍼포먼스, 엄정화누님의 'D.I.S.C.O.'는 정말 굉장한 볼거리였다. 피아노치며 어깨 들썩거리게 만드는 신명나는 윤하는 한국여성판 리틀 제리루이스, 보배덩어리다. 스키니 팬츠에 하이탑을 신고, 중고생의 교복스타일을 선도하는 샤이니는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32살 내 친구녀석의 네이트온 대화명에도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다.(친구의 대화명은 '이산화탄소같은 너'였다;;) 하지만 누구보다 눈에 띄는 건, 음악초천재 G-Dragon을 위시로 한 다섯 아이들(지용, 탑, 태양, 승리, 대성) BigBang 화장실 속 고릴라와 함께 한 다섯 소녀들(선예, 예은, 소희, 유빈, 선미) Wonder Girls. 전혀 다른 이유로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