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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J & 요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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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넘치고, 실용성 충만한 파스텔톤 정글캠프 스티브 J & 요니 P 컬렉션 서글서글 인상좋은 짙은 콧수염의 사내. 한없이 흰색에 가까운 블론디헤어, 짙은 아이라이너의 여인. 한번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개성넘치는 외모를 가진 이 둘은 이미 너무너무 유명한... 그리고 2011년을 더욱 핫하게 만들 개성파너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이다. 그들의 2011 S/S 컬렉션이 서울 패션위크가 진행되고 있는 SETEC에서 열렸다. '스티브 J의 본명은 정혁서, 요니 P의 본명은 배승연.' 아.. 낯설다. ^^; 스티브와 요니가 더 잘 어울리는구나~ 정글 캠프(Jungle Camp)를 테마로 펼쳐진 이번 컬렉션 인테리어는 온갖 동물과 정글이 표현되어 있어 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관심을 끈다. 텐트촌 옆에는 귀여운 사슴이... 런웨이 끝에서 잠나고 있는 악어를 발견했다면 당신은..
노홍철, 그의 환상적인 인간미에 5분만에 팬이 되다 김PD는 무한도전 열혈 팬입니다. 토요일이 좋은 이유가 '무한도전을 하는 날'이어서일 만큼 '무한도전'을 좋아합니다. 6명(이제는 7명이지만...)의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난장(亂場)을 보는 걸 좋아하는 건데요. 사실 그 모든 캐릭터들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 조금 싫어하는 캐릭터가 있죠. NY 식객 특집에서의 답답함과 고집스러움을 가진 '정준하'를 좋아하지 않았고요. 너무 시끄러운 말투와 정신산만함을 드러내는 '노홍철'을 싫어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의 콜라보레이션 파티에서 노홍철을 만났습니다. 서글서글한 노홍철의 얼굴입니다. 정말 방송에서처럼 늘 웃는 얼굴입니다. 심지어는 다른 연예인들처럼 매니저를 대동하지도 않았고요. 들어오고 나서는 파티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