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PD 옹알이] 태윤아! 야구보러가자! : 11살 야구도사와 34살 김PD의 신나는 야구이야기 사진 속 두 주인공. 11살 태윤이 34살 김PD 활짝 웃는 우리 둘의 표정. 뭐가 그리 즐겁냐구? 자.. 우리 얘기 한번 들어볼래...? 초등학교 4학년인 태윤이는 멜번에서 11살 생일을 맞았다. 야구를 좋아한지는 1년 조금 넘었고,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야구는 기록으로 말하는 솔직한 운동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태윤이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단 한번도 야구장에 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야구 경기를 많이 보지도 못했단다. 이유는? 2010년을 살아가는 우리네 11살배기 친구들은 야구장을 다니고 야구 중계를 볼 시간이 없다. 하지만 체육시간에 친구들과 야구를 하면 태윤이가 가장 잘 한다고 한다. 태윤이는 투수고, 빠른 공을 던진다. LG트윈스의 팬이고, 봉중근(이라 쓰고 봉의사라 읽는다)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