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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laBla/김PD의 발로 뛰는 스타일

<Play-it! 스타일 매거진>의 새로운 MC 한혜진

PD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그램 <스타일 매거진>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하는 프로그램 PD입장에서는
조금 더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건 항상 마주치게 되는 숙제입니다.
그래서 2009 9월 개편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새로운 MC교체 및 프로그램 포맷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스타일 매거진>의 새로운 이름은 <Play-it! 스타일 매거진>.


자세한 정보는 <Play-it! 스타일 매거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onstylei.com/tv/tpl/programMain.sty?tplIndex=1068

시청자에게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는 주입식 프로그램이 아닌, MC와 패널 그리고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 바로 <Play-it! 스타일 매거진>의 모토랍니다. 7 24일 토요일 밤 11시 첫방송했고요. 매주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시청바랄게요. ^ ^

먼저 새로운 MC 한혜진씨를 소개할게요.

우월한 기럭지의 그녀, 한혜진의 숨막히는 뒤태.


반경 10m이내의 사람들은 모두 표준키 이하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가공할 위력의 몸매. 저희는 이런 혜진씨의 몸매를 아바타 몸매라고 부르지요. 무려 여섯 시즌이나 세계 4대 패션위크 런웨이에 설 수 있었던 건 그녀의 이런 탁월한 신체조건도 한몫 했음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녀의 매력적인 베이비페이스도 뭇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죠.
이 사진의 표정은 김PD가 가장 좋아하는 혜진씨의 웃는 얼굴입니다. ^ ^


평소 그렇게 많이 웃지 않는 시크한 표정만 짓는다는 소문 가득한 혜진씨는 사실,

<Play-it! 스타일 매거진> 촬영장에서는 무척이나 잘 웃습니다.


이는 많은 스태프들과 패널들 덕분인데요.
이번 <Play-it! 스타일 매거진>을 함께 하고 있는 패널분들도 간단히 소개해드려야겠어요.

레알 유쾌한 커플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런던에서 공부한 이 두 사람은 뛰어난 디자인 실력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과 외모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Play-it! 스타일 매거진>에서도 그들의 숨은 끼와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넘쳐나는 지식으로 무장, 살아있는 패션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요 


 

이병헌, 강동원 등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남자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는 남주희씨.


그리고 해박한 패션정보와 얼리어덥터 기질이 넘쳐나는 패션PR 노유안씨가 혜진씨와 함께 하는 패널들입니다
 


업계에서 한가락 하는 분들일 뿐 아니라,
방송에 적합한 그들의 끼 덕분에 항상 넘쳐나는 분량을 정리하느라 피디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혜진씨는 MC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꽤나 훌륭하게 MC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패널들 사이에서 멘트를 조율하고 프로그램의 완급을 조절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혜진씨는 초보MC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이런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이는 그녀가 10년 이상 패션인더스트리에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진짜 살아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하기 때문일텐데요. 그런 그녀가 4대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경험한 예를 들어 설명할 때는 그 어느 누구도 줄 수 없는 살아있는 정보가 수시로 튀어나옵니다. 그것이 바로 <Play-it! 스타일 매거진>만의 매력이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자연스레 눈이 가는 또 하나의 궁금증.
바로 한혜진, 그녀의 몸에 걸쳐진 스타일 정보들이 궁금하게 될텐데요.
그런 내용들은 방송을 꼼꼼하게 보면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절대 본방 사수!(매주 토요일 밤 11!)

그녀가 하고 나온 아이템은 모두 sold-out시키는 것이 김PD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4화 녹화 현장에서 그녀가 신은 신발입니다.  


수많은 옷들 중 그녀에게 어울리는 옷을 pick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옷이 다 너무 잘 어울려서... ^^;

앞으로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혜진씨. 그리고 <Play-it! 스타일 매거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려요. 이렇게 개인적인 곳이 아닌, 공적인 칼럼에 쓰는 홍보성 짙은 글, 이해해 주실거죠~ ^___^


- 본 글은 istyle24.com에 김PD가 기고하는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