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PD의 영화보기] 엑스맨의 탄생-울버린 : 엑스맨 시리즈, 스스로를 구원하라 090501 / 엑스맨의 탄생 : 울버린(X-men Origins : Wolverine) / 메가박스 삼성 / 10:30~12:18 어쩌면 엑스맨 시리즈는 '브라이언 싱어'가 떠난 순간에 접어야했었는지도 모른다. 자존적 고민이 사라진 속 진 그레이의 광기어린 눈빛은 그렇다쳐도, 다양한 변종 돌연변이들이 펼치는 다양한 액션의 향연은 엑스맨의 잉태자 '브라이언 싱어'가 울고 갈만큼 쓸쓸한 화려함이었다. 팬들은 전작들의 변종 히어로의 우수에 찬 눈빛으로 고뇌하던 영웅들을 잃었음에 탄식했고, 괴로움에 잠못 이룰 정도였다. 그런데 을 보면서 느낀 괴로움의 쓴 맛은 왠지 익숙했다. '팀 버튼'이 배트맨을 떠났을 때처럼 말이다. 로 찾아온 발킬머의 배트맨은 마이클 키튼의 무게감은 사라지고 남근이 강조된 매끈한 배트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