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PD, 흔해빠진 맛집얘기] <62-16 by Tea Story>: 삼청동이 내려다보이는 편안한 찻집 모처럼 삼청동을 찾았다. 이젠 너무 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발이 닿아있지만, 한적한 시간의 삼청동 공기는 참 사람냄새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너무 따갑지 않은 여름의 햇살이 좋아, 햇빛을 맞을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다가, 카페 62-16 by Tea Story 찾아냈다. 삼청동에서 워낙 유명한, 삼청동 수제비 맞은 편에 위치한 62-16 by Tea Story 주소가 세련되게 박혀있는 steel 간판이 마음에 들었다. 입구에 있는 각종 사진들은 조금 깨는 느낌이긴 하지만... 오래된 양옥집 느낌의 입구는 마음에 든다. 1층 Bar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특별하게 눈에 띄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신경안쓴듯 무심하지만, 소품들의 아기자기함이 은근 매력적이다. 야외에 준비된 테라스에는 이른 시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