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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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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김PD] 2010 F/W 고태용(Beyond Closet) in 서울패션위크 : 능숙한 장인의 오래된 디테일의 향연 20100326 16:00 / 고태용 in 2010 F/W Seoul Fashion Week @ SETEC 예정에 없던 고태용 디자이너의 컬렉션. 김PD가 좋아하는 세심한 디테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컬렉션. 2시즌 전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디자이너가 이제는 2010 F/W 서울 패션위크의 주축 쇼를 이룰만큼 성장했다. 바늘과 실, 가위와 실패등을 이용해 만든 디자이너의 브랜드 로고가 반복적으로 롤링된다. 런웨이의 끝에는 오래된 벽난로와 낡은 시계가 놓여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연상시키는 런웨이라 생각했을 즈음. 백발이 성성한 모델들의 등장이 놀랍다. 하얀 수염과 클래시컬한 체크무늬 코트와 9부팬츠로 런웨이를 걷는 모델 이를 시작으로 한 고태용의 2010 F/W 컬렉션에는 다음..
[온스타일 김PD] 2010 F/W 서울 패션위크 100배 즐기기 : 김PD가 전하는 서울패션위크 현장 생생 스케치! 20100326~20100401 2010 F/W Seoul Fashion Week @ SETEC 지난 3월 26일 금요일 학여울 SETEC에서 서울 패션위크가 시작됐다. 1년에 두 번 있는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인 서울 패션위크에서는 평소 사무실에서 느끼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생기와 활력이 넘친다. 김PD는 서울 패션위크의 첫날을 찾아 현장 스케치했다. 1. 서울 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는? 차를 대절해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패션전공 대학생들을 비롯, 한반도 곳곳에 숨어있던 패션피플들을 만날 수 있다. 인산인해를 이룬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드는 생각은 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을 만드는 사람으로 더 큰 역할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불끈!! 이렇게 서울 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는 자랑스럽게도 '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