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PD의 전시보기] 제 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 전환과 확장 Media. 매체라고도 읽고, 프레임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혹은 배양액이기도 하지. 하지만 media이라는 건 그 자체로 갖는 의미보다 '무엇'을, 또 '어떤 방식'으로 담아내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변형의 의미를 갖게 된다. 회사 소모임인 TMA에서의 첫 방문에서 받은 강한 임팩트를 아내와 처제와 공유하기 위해 두번째 방문을 했드랬다. 늦게 찾아온 가을은 '덕수궁의 돌담'을 휘돌아 더 고즈넉한 빛깔을 낸다. 이런게 광화문 일대와 정동을 아우르는 서울의 아름다움의 정수이다. 서울 시립미술관 이라는 주제로 제 5회 서울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가 진행되었다. 빛, 소통, 시간이라는 소주제로 각 층에 전시가 진행되었다. 미디어의 전환, 경험의 확장이라는 해당 전시들의 의도는 마주하는 순간순간이 경이로움의 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