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궁 파라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걸리 한잔과 함께 하는 아르헨티나전 응원 어때? : 정자동 맛집 '꽃아래 벗데리고' 요즘은 퇴근 시간인 저녁 7시 즈음에도 날이 훤합니다. 목이 칼칼해서 분당에 사시는 몇몇 지인분들과 시원한 막걸리 번개를 만들었습니다. 깔끔한 안주와 다양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꽃아래 벗데리고'를 찾았습니다. 위치는 정자역 4번출구, 백궁 파라곤 앞쪽 백궁로 길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허름한 막걸리집이 아닌, 깔끔한 주점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풍류가 일품입니다. 전등갓은 풍류를 돋우기에 그만인 소품입니다. 김PD는 약간 후텁지근함이 남아있는 1층 야외 테라스보다는 에어컨 시원한 2층 창가를 선택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과 신구의 조화를 선택한 난해한 컨셉의 인테리어도 보이네요. 2층으로 올라오는 길엔 '꽃벗'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어, 선택에 도움을 줍니다. 김P..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