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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in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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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요리해서 더욱 이색적인 한국음식, 뉴욕의 우래옥을 가다 지난 미국 출장의 일입니다. 유난히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하던 동행들 덕분에 바쁜 촬영일정중 소호근처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가 찾은 곳은 이미 너무 유명한 뉴욕 소호의 한식당 '우래옥'입니다. 이곳 역시 미슐렝 가이드에 오른 곳입니다. 어떤 비경로 미슐렝 가이드에 오른 걸까요.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그런데 얼핏보니 주방에 있는 사람들 얼굴이 좀 특이한 것 같네요. 주방을 지키는 분들이 모두 한국사람들이 아닌 외국인들입니다. 뉴욕의 우래옥에서는 외국인 셰프로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한국음식들의 기본적인 레시피만을 외국인 셰프들에게 공유하고 세세한 맛내기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추는가 봅니다. 홀서빙도 외국 스태프들이 직접합니다. 한국 크루들이 서빙하는 것이 일반 한식당과는 느낌이 ..
[삼성전자 공모전_사진] 한국음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미슐렝 가이드 맛집, Kwon's Dining 해외 여행 중에 꼭 현지식으로만 배를 채우겠다고 마음 먹어도, 하루를 채 넘기지 못해, 비행기내에서 나눠주던 고추장을 더 받아오지 못한 나의 잘난 자존심에 짜증이 밀려 오기도 하실겁니다. 지난 파리 출장에서 들른 Kwon's Dining은 해외 여행중 한식을 먹고자 하는 의지가 별로 생기지 않는 저같은 사람도 감탄할만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그러기에 한국사람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슐렝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될 정도인 거겠죠. 그럼 한국음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won's Dining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주소는 51 rue cambronne, Kwon's dining resto Corean입니다. 파리의 건물 속에 현대적으로 자리잡고..
태어나서 처음가본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 프랑스 남부의 Ristorante de Felice를 가다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를 아시나요? 프랑스 유명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Michelin)'에서 펴내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가이드이다. 원래는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나눠주던 '관광안내책자'일뿐이었지만, 지금은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레드가이드), 유적지(그린가이드)를 소개하는 저명한 잡지로 자리잡아서... 매년 발표하는 미슐랭 가이드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임을 공인하는 중요한 척도로 받아들여집니다. 참고(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67064 김PD는 남부 프랑스 '그라스(Grasse)'를 여행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유명한 '미슐랭 가이드' 등재된 레스토랑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Ristorante de F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