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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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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PD의 전시보기] 베어브릭에 숨겨진 다양한 캐릭터 찾기 지금 명동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 에서 전시되고 있는 '베어브릭(Be@rbrick)'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수많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며, 수집가들의 가슴은 설레고, 지갑은 가볍게 만들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 발견한 다양한 베어브릭들을 소개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한데요. 큰 사이즈의 베어브릭이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습니다. 색상도 디자인도 가지가지. 눈에 띄는 건 역시 미키마우스 베어브릭이네요. 베어브릭의 히스토리도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김PD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유명 락가수들의 베어브릭입니다. 한눈에 보셔도 알겠죠?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 비틀즈(Beatles) > 롤링스톤즈(Ro..
[김PD의 전시보기] 서울시립미술관이 습격당했다! : 어쩌다 마주친 위트있는 미술관 점령군들 20090514 / 서울시립미술관 / 2009 미술관 봄나들이, 미술관 습격사건 / alone 미팅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해서 광화문을 배회하다, 한적한 공간에 앉아서 상쾌한 서울의 아침공기를 마실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했다. 뒷문으로 들어가던 나는 압축나무로 만든 커다랗고 온갖 주의 표시 다 붙어있는 기묘한 나무 컨테이너 박스를 만나게 된다. 기묘한 조형물들 사이로 내 발들에 노란색 팸플릿이 굴러들어왔다. 거기엔 이렇게 쓰여있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습격당했다! 블루스 브라더스마냥 검은색 수트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수트맨'들이 다양한 형태로 미술관의 곳곳을 점거한 상태였다. 큰 수트맨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수트맨들을 애워싸고 원형 스크럼을 짜고 고압적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김영 : 수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