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BlaBla/김PD의 발로 뛰는 스타일 (9)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PD의 발로 뛰는 스타일] 30명의 연예인보다 1명의 디자이너가 주목받는 곳, H&M을 가다 20100225 / H&M @ noonsquare, Myungdong 2월 25일 저녁 7시 무렵 명동. 끝이 잘 안 보이는 레드 카펫. 정복을 입을 보디가드들. 이미 수백 명의 인파가 기다란 줄을 이루고, 그 줄이 또 곱절의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수십 명의 연예인이 명동에 등장한 것이 분명하다. H&M이라는 빨간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아마 그 간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수많은 명동거리 속 인파 중, 10퍼센트나 될까. 심지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몇몇 사람들도, 좋은 기회라는 말에 혹하여 온 사람들도 있으리라. 이미 수많은 보도자료와 네이* 메인 광고배너를 통해 익히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접했겠지만, 간단하게 몇줄로 요약해 소개하자면… H&M : 스웨덴의 S.P.A의류브랜드(생..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