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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laBla/김PD with Brands

[김PD with Brands] Tory Burch Open Presentation

20090804 / Tory Burch Open Presentation @ Ilmo Press Room
미국 유명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가 9월 국내 론칭을 맞아, 8월 4일 도산공원 앞 일모 프레스룸에서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9월 4일 리뉴얼 론칭하는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에 스페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도 한 <토리버치>는 미국 유명 패셔니스타인 '토리버치'가 직접 론칭한 브랜드로, 미국 유명 패셔니스타 페리스 힐튼, 린지 로한 등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온스타일에서 방송하고 있는 <가십걸>에서도 주인공인 세레나(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토리버치를 많이 착용하고 출연해, 해당 브랜드의 국내 론칭에 김PD가 더 관심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

행사가 진행된 일모 프레스룸 입구. 퍼플, 오렌지 컬러 월과 토리버치 로고가 눈에 띈다.

프레젠테이션 공간 곳곳에는 '토리버치' 로고와 룩북이 아로마 캔들과 함께 디스플레이되어 있다.
행사장안에는 이번 09 FW를 대표하는 아이템들과 토리버치가 영감을 받는 자택의 인테리어를 본딴 액자들이 함께 전시되어있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아이템인 '토리버치'의 대표 아이템 '리바 슈즈(Reva Shoes)'
다양한 디자인으로 너무 예쁜 플랫슈즈인 리바슈즈들의 다양한 컬렉션을 행사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리바슈즈를 비롯한 다양한 슈즈아이템 디스플레이 월.
남자로 태어난 것이... 이럴 때는 안타깝다. 정말 예쁜 아이템들. (하지만 은행 잔고를 보면 남자인 것이 오히려 다행일수도. ^^;)

행사장 입구에는 FW컬렉션의 느낌 물씬 풍기는 퍼소재 느낌의 니트 베스트 마네킹이 눈에 띈다.
토리버치 총괄하시는 이은주 팀장님의 아름다운 모습도 살짝... ^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플로럴 프린트. 자칫 잘못 입으면 촌스러울 수 있는 만큼 플로럴 프린트를 잘 소화하면 패셔니스타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상.
어깨 견장이 마치 밀리터리 디테일을 연상시키며, 세련된 맛을 더하고 있다.
몸매가 좋은 아내에게 사주고 싶은 아이템.

올 FW의 패션 컬러는 역시 블랙과 골드. 토리버치의 FW컬렉션에서도 역시 블랙과 골드가 빠질 수 없다.
제브라 패턴도 예쁘고, 풍성한 느낌의 재킷 역시 개성만점 아이템이다.
도대체 저런 룩을 연출하는데 얼마나 들까... ^^;

리조트룩은 물론, 약간의 디테일 첨가만으로도 멋진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베스트 아이템 토리 튜닉(Tory Tunic).
조과장님도 멋지게 퍼플 컬러의 튜닉으로 맞아주셨다. ^^

주홍빛 토리버치 로고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케이터링과 휴식공간까지... ^ ^

세련되면서도 여유있는 전형적인 뉴요커 스타일의 웨어러블한 의상과 액세서리들이 눈길을 끈 토리버치 프레젠테이션.
올 FW시즌과 앞으로의 패션리더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해본다.

특히... 다가오는 9월 4일 <스타일 매거진>에서 토리버치와 온스타일이 준비한 멋진 영상들도 기대해주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