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Daily140] 012. 불볕더위 속 빛나는 파란하늘 서울의 더위만큼 뉴욕도 덥다. 한껏 물기머금은 수건처럼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이끌고 거리를 걷다보면, 시원한 냉수가 간절하다. 하지만 오늘은 하늘을 바라본 것만으로도 시원함. 아찔한 마천루 사이 파란 하늘. 남은 일정도 기운을 북돋워주는 상쾌함이 있다. [Daily140] 006. 삼척에서의 오후 새벽 5시까지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까지 모두 날려보내줄 상쾌한 삼척의 공기. 선홍빛 사루비아뿐는 더욱 붉은 빛을 띄고... 죽서루의 암석들은 한결 눈부시다. 즐거운 삼척에서의 오후. 행복한 한 주. 행복한 마무리 진행중... [Daily140] 003. 내 깊숙이 머리숙여 감사하는 수요일 후미진 뒷골목 낡은 이발소 영업등마저 고마운 오늘. 5천만 온국민의 행복의 합보다 행복한 김PD. 가슴 속 깊은곳으로부터의 진심어린 감사. 행복을 알려줘서 고마워. 나와 내 사랑이 우리 가족이 된다는 것. 이 기분 누가 알까. 아빠가 된다는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