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어느덧 나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꺼지지 않을 촛분들이 거리를 뒤덮고 있고, 봉하마을은 준비한 5만그릇의 장례음식이 다 동이 날 만큼 수십만의 조문객들이 바다를 이뤘다. 29일 휴가를 낼 예정이다. 경복궁에서 그분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함께 하고 싶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며 살지도 모르잖아...
그런 마음에서일까, 잡리스(Jobless)가 추모 음악을 올렸다.
자신들이 이름을 알 수 있게 해주었던 '우리반 반장 임영박'의 딱 반대편에 있는 음악. (http://pdtaeng.tistory.com/94)
'노무현 레퀴엠'
어제는 노찾사의 '동지를 위하여'가...
오늘은 잡리스의 '노무현 레퀴엠'이...
하루종일 내 컴퓨터에서 흘러나올 것 같다....
그렇게 울었는데... 이 해맑은 대통령의 얼굴을 보고있으면 눈물이 왈칵 나올 것만 같다..
꺼지지 않을 촛분들이 거리를 뒤덮고 있고, 봉하마을은 준비한 5만그릇의 장례음식이 다 동이 날 만큼 수십만의 조문객들이 바다를 이뤘다. 29일 휴가를 낼 예정이다. 경복궁에서 그분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함께 하고 싶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며 살지도 모르잖아...
그런 마음에서일까, 잡리스(Jobless)가 추모 음악을 올렸다.
자신들이 이름을 알 수 있게 해주었던 '우리반 반장 임영박'의 딱 반대편에 있는 음악. (http://pdtaeng.tistory.com/94)
'노무현 레퀴엠'
어제는 노찾사의 '동지를 위하여'가...
오늘은 잡리스의 '노무현 레퀴엠'이...
하루종일 내 컴퓨터에서 흘러나올 것 같다....
출처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0525232655544j3&newssetid=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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